간단요리/냉장고 파먹기 : 갈릭계란볶음밥 (마늘, 야채 때려넣기)
어제 버터를 소분해놨더니 버터를 넣은 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냉장고 파먹기 겸 갈릭계란볶음밥을 시도했다. 준비한 재료들 마늘 10개정도 슬라이스, 다진마늘 (사진은 보관상태 그대로 찍은 거고 저기서 한 1/3정도만 썼다) 통통한 소시지 1줄, 계란 2개, 부추 한줌 소금 약간, 굴소스 1T 버터 20g정도 (오늘은 이즈니 썼다 오오 고오급..) 밥 두 공기 (마늘이 메인이라면 요정도까지만 넣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초딩입맛 오빠랑 같이 먹을거라 나는 부재료를 많이 때려넣음) 파프리카, 당근, 대파, 양파, 사진에는 없지만 청양고추 1개 근데 만들고 나서 백종원 레시피를 몇개 봤는데 볶음밥에 양파 넣는 건 하수라고 하더라.... 양파를 넘모 좋아해서 쳐넣었읍니다 흠흠 다음엔 안 넣고 해봐..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