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혼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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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혼밥 도장깨기: 큰언니 불고기, 고기파, 멸치국수잘하는집
포스팅이 많이 밀렸당 허헣 간만에 모아서 올리는 신촌 혼밥 도장깨기 # 큰언니 불고기 학원 가는 길목이라 늘 시선을 강탈하던 집 설렁탕 5천원도 그렇고 외관이 꼬숑 3천원 돈까스집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체인의 스멜이..... 아무튼 갓성비를 추구할거같이 생긴 집 위치는 신촌역 1번출구에서 현대백화점쪽으로 걸어나와 나뚜루 옆 골목으로 꺾으면 바로 보인다. 외관이 깔끔하고 + 소불고기백반 5000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시 꼬숑 돈까스와 동일하게 선불이다. 갈비탕은 10,000원이고 나머지 김치찜 / 불고기백반 / 설렁탕 5,000원 나는 불고기백반 주문! 원산지를 보니 설렁탕은 호주산 고기가 들어가고 나머지는 미국산이다. 꼬숑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좌석은 인원수에 맞게 권유해준다. 세팅은 깔끔무난. 물은 옆..
2020.07.17 -
신촌 혼밥 도장깨기: 노브랜드 버거, 콩각시 콩나물 라면, 한솥도시락
신촌에서 저녁수업을 듣는 중에는 계속될 혼밥 도장깨기 # 노브랜드 버거 요번 포스팅한 집들 중 대장(?)은 노브랜드 버거다. 무려 두 번이나 갔다. 이름만 들어봐도 갓성비가 내려올 것 같은 노브랜드 버거. 노브랜드 버거 신촌역점 위치는 신촌역 1번출구에서 현대백화점을 지나 동교동 방향으로 쭉 직진하다 보면 나온다. 매장 분위기와 주문 시스템부터 살펴보면 주문은 무인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카드결제 가능. 10개 이상 단체주문은 카운터에서도 받는 것 같다. + 문득 하우스 스페셜 메뉴는 뭘까 궁금해져서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여럿이 오면 추가해서 시켜먹을만한 메뉴같다. 밥 대신 간식으로 먹거나.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테이블이 위치한 한쪽 벽에는 이렇게 주문번호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
2020.06.26 -
신촌 혼밥 도장깨기: 꼬숑 돈까스, 가문의 우동, 마루가메제면
당분간 신촌에서 저녁 수업을 듣기 때문에 혼밥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데 그 중 나름 마음에 든다 싶은 곳들은 별도 포스팅하고, 이건 나머지 집들 (^^) # 꼬숑 돈까스 돈까스가 3,000원이라니 놀라운 가격에 한번 도전해본 집 위치는 신촌 명물거리 버스킹 자리에서 골목 꺾어 들어가면 있음 테이블은 만석이라 찍지 않았고 주방이 오픈주방 수준이라 찍어봤다. 자리는 벽 보고 앉는 1인석과 2인 테이블들만 있었는데 테이블이 2개 이상 나란히 비워져 있으면 4인 손님 오면 앉아야 한다며 1인석 자리로 앉아달라고 권유를 하신다. 1인석에 앉기엔 그날따라 손에 든 짐이 많았던 나는 2인 테이블에 앉을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마침 구석진 곳에 자리가 하나 났고, 바로 테이블을 치워주셔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근데 곧..
2020.06.18 -
신촌 청년국수 : 가성비 푸짐한 곳, 혼밥 추천 (비빔국수)
신촌에서 저녁 수업을 들어서 혼밥 도장깨기를 하고 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혼밥하기 좋아보임&가성비 내려오는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가본 집 그래도 이렇게 따로 포스팅하는 것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뜻 #내돈내산 # 청년국수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인지 사람이 은근 많을 때 가서 홀 사진은 안 찍었다. 2인테이블과 4인테이블이 대부분이고 사이에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혼밥러들이 가기 좋아보였다. 물론 칸막이가 없는 테이블도 있다. 이집 면은 바닷바람에 말린 부산 구포 소면을 쓴단다. 처음 와봤으면 시그니처를 먹는 것이 좋겠으나 날도 덥고, 학원 가기 전이라 집중력이 확 올라가기를 원했던 나는 비빔국수 선택. 매운거 잘 못먹어서 유부초밥도 시킬지 고민하다가 많을 것 같아 참았는데 생각해보니 현명한 선택이었다. 테..
2020.06.12 -
신촌 텐동미세기 : 가성비 내려오는 텐동 맛집 (믹스텐동)
저녁에 신촌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서 혼밥 도장깨기(?)에 나섰다. 뭐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갑자기 '제대로 된 텐동이 먹고 싶다!' 하는 생각에 찾아가본 집 #내돈내산 이번에 새로 뚫은 곳은 신촌 텐동미세기 신촌역보다는 연세대 정문에서 오는 길에 가까운 위치 연세대 버스정류장에서 신촌역으로 걸어오는 통로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테이블은 오픈 주방을 둘러싼 바 구조로 되어 있다. 여럿이 와서 먹긴 힘들고 나같은 혼밥러나 2인 정도 와서 가볍게 먹기에 딱 좋은 구조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옴총 배고픈건 아니었으므로 가격을 보고 가장 저렴한 믹스 텐동 주문 누군가 같이 왔다면 모듬 텐동이나 미세기 텐동을 주문했을 것 같다. (+맥주도... 2천원밖에 안함) 오픈주방이라서 튀겨주시는 모습을 ..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