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트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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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화분 키우기 : 바질트리 가지치기
지난번 꽃 포스팅에 이은 빠른 이발기 저번 포스팅 올린 그날 저녁 사실 바로 가지치기에 들어갔다. 허브 화분 키우기 : 바질트리 꽃, 관리방법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적었듯 이발을 계획하고 있던 바질트리에 뜬금없이 꽃이 피었다. 식물에 꽃이 피는게 당연하지만 꽃은 예상치 못한 전개(...)라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음 꽃망울이 터지 iam-jerry.tistory.com 마지막으로 꽃구경 # 바질트리 가지치기 성공적인 이발을 위해 바질트리 가지치기 후기를 또 열심히 뒤졌다. 바질트리의 가지치기는 새로 난 잎을 잘라주는 것. 가운데 큰 줄기를 잡고 좌우 겨드랑이에 새 잎이 나는 부분이 있으면 윗부분 줄기를 싹둑 잘라주면 된다고 한다. 일단 꽃이 있는 줄기 부분을 몽땅 다 잘라줬다. 마음이 조오금 아프지만 더..
2020.06.07 -
허브 화분 키우기 : 바질트리 꽃, 관리방법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적었듯 이발을 계획하고 있던 바질트리에 뜬금없이 꽃이 피었다. 식물에 꽃이 피는게 당연하지만 꽃은 예상치 못한 전개(...)라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음 꽃망울이 터지는게 잘 자라는 징조는 아닌 것 같다. 꽃이 많이 피면 잎의 생산 속도를 더디게 하고 잎의 품질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아래쪽 잎이 노랗게 됐다. 물이 부족하단 뜻 엄마에게 보여줬더니 꽃이 피기 시작하니까 좀 더 보자고 해서 며칠만 더 기다리기로 했다. 우선 전체적으로 시든 잎은 다 잘라줬다. 그 사이에 엄마가 영양제도 하나 꽂아줬다. 며칠 두고 보니까 확실히 전보다 물을 많이 먹는 것 같다. 겉흙이 금방금방 마른다. 꽃이 피면 그만큼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그나마 영양제를 먹여서 그런지 조금 더..
2020.06.05 -
허브 화분 키우기 : 올봄에는 바질트리
봄에 어울리는 첫 포스팅 나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 꽃시장을 가거나 허브화분을 키우는 걸 은근 좋아하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한두번이 아니지 말입니다 아무튼 재작년인가 한창 봄인데 내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키우기 시작한 애플민트 한동안은 모히또 같은거 만드는 데에 신나게 썼다 화분도 새로 사서 분갈이도 해주고 모종삽이랑 원예용 가위도 초록초록한걸로 새로 장만함 하지만 그것도 잠시.... 테라스에 방치해두고 나의 관심사에서 멀어진 애플민트 그리고 올봄에 우연히 테라스를 내다봤는데 하지만 애플민트는 식용으로는(...)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특히 운동하는 동안 술을 잘 안마시다 보니 리큐르 재료도 집에 없고... 써먹을데가 마땅치 않음 이번에 수확한 저녀석들은 그냥 차로 마시기 위해 잘 말려두고 결국..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