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타이거(Flying Tiger) 코펜하겐: 계량컵, 야자수 가렌더 등 탐나는 아이템 구경
잘 고르면 (예쁘고 쓸모있는) 신박템 vs 막 지르면 예쁜 쓰레기의 향연인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덴마크의 잡화 체인점으로 다이소+아트박스의 유럽버전이라고 해야하나? 다이소가 쓸만한 잡화, 아트박스가 디자인 문구라면 플라잉타이거는 그 중간쯤 되는 것 같다. 예전에 스페인 갔을 때 급히 고무줄이 필요해서 구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 참고로 유럽에서는 대부분 그냥 '타이거(Tiger)'라는 이름이다. 집에서 가까운 고양 스타필드에 플라잉 타이거 매장이 생기면서 지나갈 때마다 들르는 방앗간 이 '예쁘고 쓸모있는' 게시판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집이다 헤헤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다가 오 신박한데? 싶은 아이템을 간만에 하나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유리 계량컵 (measuring cup) ml, rice, 1..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