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 + 에스프레소 휘핑 조합 추천

2020. 6. 1. 10:57일상/먹거리&마실거리

요즘 최대한 디카페인을 지향하다보니

논커피 음료를 엄청나게 먹어치우고 있다.

 

 

디카페인 음료 추천 : 더앨리, 아티제, 폴바셋, 조앤더주스, 스무디킹 feat. 음료처돌이의 일상

나는 먹는 것보다 마시는걸 좋아한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건 커피(술이 아닙니ㄷ...)지만 그동안 누적한 카페인 부작용이 몰려오는지 지금은 불면증 때문에 커피를 피하는 수도승같은(?)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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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할 때는 없던 스타벅스에 요즘 꽂힌 메뉴가 하나 생겼다.

그것은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 + 에스프레소 휘핑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는 우유에 바닐라향 +얼음 조합인 것 같다. 

여기에 일반 휘핑보다 에스프레소 휘핑을 얹으면 그래도 약간의 커피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자바칩까지 토핑해주면 좀 더 맛있을 것 같다. 

 

 

 

그리고 서머 레디 백 때문에 엄청 핫한 이번 여름 프리퀀시 미션음료가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음료인데 

가장 저렴이가 바로 이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 (Tall 기준 4,800원) 

 

나는 스벅 굿즈 모으는 취미가 없어서 프리퀀시가 생겨도 주위에 다 나눠주는 편인데

이번 서머 레디 백은 처음 봤을 때 '오 이건 좀 갖고싶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아직 핑덕이라서

첫날부터 경쟁이 과열되다보니 (300잔 쓸어간 사람은 놀랍긴 하다...

그냥 커피 많이 마시다가 가방 받는 사람까지도 다 동급으로 만들어버렸으니)

이래저래 욕도 먹고 기사도 많이 나오지만 이벤트가 더 핫한건 일단 상품을 잘 뽑아냈기 때문 아닌가. 

스벅 열일하는거 인정이다.

 

더울때는 얼음 갈린 음료가 체고시다 

 

 

 

오늘도 뽀얀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 

 

벌써 몇잔째인지... 

원래 프라푸치노 계열 중 나의 최애는 단연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인데

그냥 그 느낌 생각하면서 먹고 있다 

 

바닐라향에 질리지 않을 정도로만 먹어야겠다. 

역시 여름에는 얼음 갈린 음료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