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발렛(주차대행) 예약하기 (feat. 로블카드)

나 혼자 갈때는 생각하지 않았던 준비과정 중 하나

공항에 장기주차하기

 

공항에 장기주차도 처음이거니와 로블카드 혜택 중

그간 차를 몰지 않아 쓰지 않았던 발렛파킹 무료 서비스를 처음으로 경험해보기로 함 

 

# 인천공항 주차 서비스 

 

인천공항 주차안내 바로가기 : https://www.airport.kr/ap_cnt/ko/tpt/parinf/parinf.do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각각의 주차장 안내부터 예약 서비스가 있다.

 

그냥 본인이 주차할 거라면 주차장 안내 > 주차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성수기 연휴 기간에는 주차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일정 변동이 없다면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 글을 기록 중인 현재 5월 1일인데, 제1터미널은 5월 15일까지(!), 제2터미널은 5월 7일까지 만차라고 한다. 

 

주차대행(발렛) 서비스는 주차 대행 서비스 메뉴가 별도로 있다.

주차대행 예약을 하면 따로 주차 예약 서비스를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발렛비용은 2만원, 주차비는 별도 (기본으로 장기주차장 요금 적용)  

 

일단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공식 주차 대행업체가 다르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사설 주차 대행 호객꾼들이 있나보다.

홈페이지에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은 공식업체 주차요원을 찾으라고 안내되어있다.  

 

아무튼 공식 주차대행업체는 제1터미널은 하이파킹 주식회사, 제2터미널은 아마노코리아라고 한다.

나는 대한항공 탑승 예정이라 T2로 가야 하므로 제2터미널로 예약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간단한 신상정보와 차량번호와 차종, 출국 및 입국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이때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주차를 장기주차장이 아닌 단기주차장(실내)에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주차기간 동안 비바람이 쳐도 끄떡없는 장점, 대신에 주차요금은 월 24,000원 

장기주차 일일요금이 9,000원인가 그런데 차이가 좀 난다. 

 

 

요렇게 기재하고 개인정보수집제공 동의까지 하고 나면 예약 끝 

근데 예약확인 페이지에 다른 차량번호와 예약번호가 주르륵 뜬다. 흠 

 

 

가족여행이라면 혼자 가는 것보다 훨씬 짐이 많을텐데

공항에서 멀리 있는 장기주차장에 직접 세우고 짐 다 꺼내들고

귀국 후에도 차 가져오고 그러면 피곤할거 같긴 하다. 이럴 때 발렛이 유용하겠다 싶음.

 

이번에 항공권 구입부터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로블카드 그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