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보더 (On the Border) 얼티밋 화이타 : 광화문 디타워점

2020. 6. 8. 00:52일상/먹거리&마실거리

친구님이 맛있는거 사줬어용 

백만년만에 온더보더 방문 

 

# 온더보더(On the Border) 광화문 디타워점 (D타워) 

 

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2층 4호 (광화문역 3번출구에서 로비 연결)

연락처 02-2251-8282

영업시간

일~목 11:30~22:00, 금~토 11:30~22:30(연중무휴)

Last Order 월~목,일 = 21:30 , 금~토 22:00

주차 2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멕시칸 레스토랑

근데 가격은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조오금 더 비싸 부담스럽긴 함 

 

아무튼 온더보더에 오랜만에 왔으니 시그니처인 화이타를 골라봤다 

 

화이타는 종류가 이렇게 있다. (출처: 온더보더 공식 홈페이지 ontheborder.co.kr ) 

 

새우에 혹하기도 했고 구성이 제일 갓성비 내려올 것 같은 얼티밋 화이타로 주문 

얼티밋 화이타는 스테이크, 치킨, 새우가 모듬으로 나오는 구성이다. 

 

화이타를 주문하면 사이드로 또띠아, 멕시칸 라이스&빈이 나온다.

빈은 검정콩과 갈색콩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갈색콩으로 선택

음료는 가볍게 맥주로다가 초이스 

 

 

드디어 등판한 얼티밋 화이타 
넘모 맛있어보이는 얼티밋 화이타
사이드메뉴인 멕시칸 라이스&빈(갈색콩으로 선택)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적어보이긴 한다. 

하지만 또띠아가 리필이 되기 때문에, 몇번 리필해서 먹다보면 은근 배가 부르다.

또, 사진엔 없지만 온더보더에서는 나쵸 칩을 에피타이저로 주기 때문에 그것도 은근 배부르고.

아무튼 우리는 추가메뉴를 더 시킬 필요가 없었다. 

 

온더보더는 이국적인 음식을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고수가 많이 들어가지만 잘 느껴지지 않게 맛을 내는 것도 좋고 

넘모 잘먹었어용 

 

사실 오늘의 만남은

며칠전에 4캔이나 사버려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인 핵노맛 곰표 밀맥주를 나눠주기 위해(...)

맛이 궁금하다고 함부로 돈 쓰지 말라는 

 

 

 

배경에 곰표가 있으니 기분이 상해서 화이타도 맛없어보인다

곰표는 절대 먹지마세요 뜯어말립니다 흥